큐슈의 서쪽 끝 기적의 섬 노자키지마(섬)

見どころ

王位石 王位石
오키노코지마 신사의 신전 안쪽에는 예로부터 ‘오에이시(바위)’라 불리우는 거석이 솟아올라 있습니다.
맨 위까지의 높이가 24미터, 양 쪽 기둥 끝에서 끝까지의 너비는 12미터, 맨 위의 평평한 바위의 넓이는 5미터×3미터에 달하는 매우 큰 바위입니다.
자연의 산물인지 아니면 사람의 손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도 비밀에 감싸여져 있으며, 이 바위 위에 코지마묘진(신)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험한 산길로 되어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가시는 경우에는 충분히 주의해 주십시오.
현지 스탭에 의한 가이드 투어도 있으므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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沖の神島神社
케이운 원년(704년, 아스카 시대)에 오지카지마(섬)의 치노코지마 신사를 바라보는 형태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신사입니다.
산길을 하염없이 걸어가면 울창한 원시림과 높이 솟아있는 거석 ‘오에이시(바위)’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 바로 밑에 오키노코지마 신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민으로 섬에 남아 있던 신관도 2001년에 섬을 떠났습니다.
※험한 산길로 되어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가시는 경우에는 충분히 주의해 주십시오.
현지 스탭에 의한 가이드 투어도 있으므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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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首海岸 野首海岸
약 300m에 걸쳐 펼쳐지는 거대한 백색의 백사장과 밝은 청색 바다는 무심코 감탄의 탄성이 흘러나올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노자키지마(섬) 동쪽 중앙에 위치하며 맑은 날에는 떠오르는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野崎集落跡
노자키코(항) 주변 일대가 ‘노자키 마을’이 있었던 곳입니다.
섬에는 한 때 수백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과 함께 섬을 나가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2001년 가을을 마지막으로 마을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겨우 몇 채의 가옥의 남아 있어 분명히 사람들이 이곳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野首集落跡 野首集落跡
노쿠비 마을 옛터는 자연 학습 마을과 구 노쿠비교회를 중심으로 자리하며, 한 때는 2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폐가마저도 썩어 없어져 기와 조각과 돌담에서만 예전의 모습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노자키 마을에 비해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람들이 밭을 개간해 생활했었다고 전해지는 노쿠비 마을.
그러한 삶을 지켜보듯이 높은 지대의 평지에 세워져 있는 것이 구 노쿠비교회입니다.
舟森集落跡 舟森集落跡
다른 두 마을과 떨어져 섬 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후나모리 마을 옛터입니다.
일본에서 기독교가 금지되던 시대에 이 마을은 노쿠비 마을과 함께 숨어 있는 기독교인 마을이었습니다.
지금은 급한 경사면에 돌담을 쌓아 만든 밭의 흔적 만이 남아 있습니다. 노쿠비 마을과 마찬가지로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사람과 소의 힘 만으로 만들어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계단식 밭과 그 돌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로움마저 느끼게 합니다.
野崎港
노자키지마(섬)의 입구로 초(행정구역) 운영선 ‘하마유’가 정박하는 항구입니다.
또한 전갱이, 쏨뱅이, 꼬치고기 등의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잡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항구에서 도보로 20분에 자연 학습 마을까지 갈 수 있습니다.
野首港
노자키지마(섬)의 서쪽에 위치하는 노쿠비코(항)는 노자키 댐 아래에 있습니다.
이 항구에서 오지카지마(섬)의 후에후키코(항)까지는 전세선을 이용하면 15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항구에서 자연 학습 마을까지는 도보 15분 정도입니다.
野崎島自然学塾村 野崎島自然学塾村
노자키지마(섬)의 유일한 휴게 숙박 시설. 폐교가 된 초중학교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 노쿠비교회, 노자키 해안까지 도보 1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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